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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보보좌관, 조태용 안보실장과 통화…"긴밀 협력"

등록 2023.04.04 16:30:57수정 2023.04.04 1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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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12월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2022.12.13

[워싱턴=AP/뉴시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12월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2022.12.13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상견례를 겸한 통화를 갖고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조 실장과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설리번 보좌관은 최근 주미 한국 대사로 재직하면서 한미동맹과 관련한 조 실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도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도 전날 밤 두 사람의 통화 사실을 알렸다.

조 실장은 설리번 보좌관에게 "그 동안 양국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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