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후주택 1807가구에 소방시설 보급한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19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군수와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협력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3.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취약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군은 2012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주택 1807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와 가정용 소화기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억7000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해 보은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주택화재같은 재난으로부터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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