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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임시회 폐회…28건 민생안건 심의·의결

등록 2023.04.21 1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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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의원들이 대표발의자 박성만 의원의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한 뒤 건의안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의회 의원들이 대표발의자 박성만 의원의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한 뒤 건의안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297회 임시회'가 9일간의 회기일정을 끝으로 21일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고창읍 온수선(농도304호선) 확포장 공사' 등 16곳의 군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의 문제점을 살피고 그에 맞는 개선책을 모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고창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28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박성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 관계부처 및 각 정당 등에 발송했다.

이 건의안은 한전이 농사용 전력 적용기준 품목을 농가 현실에 맞게 기본 공급약관을 개정함으로써 농민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과 농사용 전력 사용기준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합리적이고 통일된 위약금 부과 기준을 마련할 것 등을 내용에 담고 있다.

임정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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