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9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95% 내린 3301.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28% 하락한 1만1450.4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1% 밀린 2341.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9% 내린 336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의 약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1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조선 등이 강세를 보였고 AI,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3대지수는 1.11%, 2.96%, 3.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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