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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책자문단 출범…'지역발전 의견 제시'

등록 2023.05.16 0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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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정책자문단 30명 위촉

정책자문단 위촉식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책자문단 위촉식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 8기 정책자문단(30명)을 구성, 출범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2년으로 연간 2회 정기회의 및 국·도정 과제 등 자문이 필요한 안건 발생 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석희 정책기획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금오공대 이승희 교수는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각 분과위원장은 ▲기획행정분과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문화관광분과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 ▲환경복지분과 이장재 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 ▲경제농업분과 엄태성 김천대 교수 ▲건설안전분과 하나전기 김득수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석희 위원장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와 과제제언을 통해 김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문단이 정책에 대해 스스로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시정 곳곳에 스며들어 김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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