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교육 운영
17일 오후 3시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 진행
여주시미술관 프로그램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컬 유이란, 피아니스트 조가희, 더블베이스 박정현,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6월 프로그램은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클래식 재즈 음악과 김심훈 작가의 누정(누각과 정자) 작품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87-2628)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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