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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지역과 상생"…기업 대상 상품 출시 '눈길'

등록 2023.06.17 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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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연간회원권', '기업 특별할인 자유이용권' 등

기업 행사장 대관…한국노총 경남과 상생 협약도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전경.(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전경.(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로봇랜드가 기업체 대상으로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기업 연간회원권'을 1구좌당 15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1구좌당 하루 최대 10명에게 자유이용 혜택이 부여된다. '기업 연간회원' 확인증을 제시하면 휴장일을 제외한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 기업이 요청하면 협의해 '기업 특별할인 자유이용권 티켓'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올해 LG전자 창원사업장이 현장 특판을 진행했고, 현대위아도 현장 특판이 예정돼 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켓은 사은품, 직원 복리 후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로봇랜드를 1년 동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연간회원권이 지류(종이) 티켓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기업 대상 '연간회원 지류 티켓'은 기존 정상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다.

구매한 본인 이용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로봇랜드는 지역 기업체의 각종 행사장으로 대관도 해주고 있다.

기업 관련 특판 등 문의는 마산로봇랜드 마케팅팀(055-214-6215)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최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이하 한국노총)와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기업이 속해 있는 한국노총과도 지역 상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로봇랜드 관계자는 "한국노총 경남본부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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