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폭염 한풀 꺾여…밤부터 비 소식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로 어제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0도, 연수구 21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10~50㎜의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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