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불안 우려에 속락 개장...창업판 0.3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경기불안 우려에 매도가 선행하고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1일 대비 10.28 포인트, 0.32% 떨어진 3157.4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38.54 포인트, 0.36% 밀린 1만771.64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14.83 포인트, 0.69% 하락한2148.29로 출발했다.
주말에 급등한 양조주가 반동 매도에 밀리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 등 금융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광주와 석유 관련주 역시 내리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84%, 우량예 1.28%, 거리전기 1.38%, 중국서유화공 0.63%, 중국석유천연가스 1.25%, 금광주 쯔진광업 0.40%, 중국교통건설 0.28% 하락하고 있다.
중국은행이 0.80%, 초상은행 1.07%, 공상은행 0.66%, 건설은행 0.51%, 농업은행 0.29%, 중국인수보험 0.35%, 중국핑안보험 0.64% 저하하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주와 의약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헝루이 의약이 1.44%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10시59분) 시점에는 2.23 포인트, 0.07% 내려간 3165.52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9시59분 시점에 30.09 포인트, 0.28% 밀려난 1만780.0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 시점에 2155.13으로 7.99 포인트, 0.3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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