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안 야적장 500㎏ 합판더미에 깔린 노동자 사망

등록 2023.07.26 17:16:32수정 2023.07.26 17:34: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 야적장에서 건설 자재에 노동자가 깔려 사망했다.

함안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40분께 칠원읍의 모 회사 야적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밑에 있는 건설 자재를 정리하다가 위에 있는 자재 더미가 덮치면서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3m 높이에서 떨어진 500㎏ 상당 플라스틱 합판 묶음에 깔렸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회사 대표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

사고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