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최대 3년 1500만원 청년창업가 경영지원
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청년의 자립과 정착기반 마련을 돕고자 '정읍시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7일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45세 청년 중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수료로 역량을 갖춘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가다.
시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 수료자를 1순위로 선발하고 이외 정부 또는 시 주관 창업교육 및 컨설팅 수료자를 2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정읍시 일자리정책과에 서류를 갖춰 방문·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가는 1년차 사업장 공간구축과 리모델링 등을 위한 500만원과 2~3년차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연 500만원씩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의 많은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