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16일 익산서 식품축제 'NS푸드페스타 2023' 열린다
전국 단위 참가자, 10~20대 절반 이상
9월15일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서 본선
[서울=뉴시스]NS홈쇼핑은 다음 달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3' 본선 경연 진출팀 70개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푸드페스타의 미식레시피 경연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대회다. 본선 진출팀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NS홈쇼핑은 7월10일~8월9일 참가팀을 모집하고, 조리 명장 등 전문가 7명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올해 경연엔 228팀이 지원, 경쟁률이 3.3대 1에 달했다. 수도권은 물론 강원·제주 등 전국적으로 고른 참가자 분포를 보였다.
기존 참가 경력이 없는 이들이 83.5%에 이르며, 연령별로는 10~20대가 51.4%에 달하는 등 참가자 면면이 달라졌다.
선발팀들은 9월15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 총 상금 1억1150만원을 놓고 경합한다.
NS홈쇼핑은 경연장과 행사 공간을 분리, 참가자가 더 요리에 집중하면서 관객의 재미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업체 측은 "NS푸드페스타 미식레시피 경연이 전국구 행사가 되면서 젊어졌다"며 "자연 식재료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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