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서비스 일원화…전주시 '택시 통합호출앱' 명칭 등 공모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에서 운영하던 한옥콜과 한지콜을 통합해 하나의 택시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조합원 간 갈등 해소 및 소득 증대가 기대되며, 시는 '택시 통합콜 및 호출앱 고도화사업'을 통해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호출앱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해 전주 택시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택시호출앱의 새로운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정하기로 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응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당선작(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1명(팀) 50만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앱과 택시 표시등, 랩핑 디자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섭 시 대중교통과장은 "하나로 통합되는 전주택시 통합호출서비스를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전주택시 통합호출앱의 새로운 명칭 및 브랜드디자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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