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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등록 2023.08.30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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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에서 9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이란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해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예방수칙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각지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군민 등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에 대해 알려주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또한 미각 테스트를 비롯한 영양상담 또한 받을 수 있다.

운영일자 및 장소는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주천면 생태공원 ▲4일 진안시장 ▲5일 농업기술센터 ▲6일 문예 체육관 ▲8일 진안읍 하나로마트 ▲9일 북부 마이산 등이다. 

송미경 진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 습관 개선이 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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