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시, 제1회 성남 독서골든벨 초등부 대회 개최 등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23일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야탑동)에서 ‘2023 제1회 성남 독서골든벨 초등부 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분당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초등학생 3~ 6학년 3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12시) 3·4학년, 2부(오후 2시~4시) 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학년별 선정도서 각 10권에서 총 4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10문제 이내 출제해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골든벨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각각 3만 원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 멘토링’ 직업테마파크서 진로 탐구
성남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오는 16일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로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6명(멘티)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6명 등 모두 52명이 참여한다.
테마파크 현장에서 의사, 간호사, 소방관, 교사 등 분야별 생생한 직업 체험을 한다.
대학생 멘토는 '나'를 찾아가는 진로 탐구를 돕는다.
성장멘토링은 지역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 2~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해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가천대, 신구대 등 대학생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추진해 오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성남시 보육 교직원 479명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남시가 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479곳) 보육 교직원 47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예방대책 마련과 피해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빙한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중심의 강연을 했다.
아동학대 발견 시 개입 절차와 대응매뉴얼도 교육해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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