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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꼭지 절제술 받은 日기타리스트 "연주할 때 방해"

등록 2023.09.22 10:48:19수정 2023.09.22 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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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타리스트 미아, "젖꼭지 필요 없다"며 절제

지난 6월에는 손에 마이크로칩 이식 받아

(사진=미아 SNS(X·전 트위터)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미아 SNS(X·전 트위터)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일본의 한 기타리스트가 "남자에게 젖꼭지는 필요 없다"며 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손가락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일본 현지 언론은 기타리스트 미아(MiA·31)가 지난 6월 10일 엄지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이크로칩 넣는 영상과 의사가 지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약 10일 뒤에는 "마이크로칩이 아직 조금 아프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미아 SNS(X·전 트위터)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미아 SNS(X·전 트위터)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미아가 이식한 마이크로칩은 ▲전자 결제 ▲SNS 연락처 교환 ▲스마트폰 잠금 해제 등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기타 연주시 칩이 조금 불편하다며 이마에 옮겨 이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아는 지난 8월 "남자에게 젖꼭지는 필요 없다"면서 제거술을 받고 반창고를 붙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아는 "나는 오랫동안 (젖꼭지 제거에 대해)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제했다"며 "연주 중 스치고 방해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또 젖꼭지 부분에 마이크로칩을 심을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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