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출범…김형수 협의회장 취임
김형수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장 취임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지역구 경북도의원과 경산시의원 전원, 여성·청년·문화·예술·교육 분야 인사 등 모두 78명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2년간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민 여론 수렴 등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한다.
신임 경산시협의회장에는 김형수(70) 전 경북펜싱협회장이 취임했다.
그는 국민행복운동 경산시협의회장, 경북 통합 씨름협회장, 대한체육회 경북도민협의회 회장, 국제로타리 3700지구 경산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김 회장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남북간 상호이해 증진과 갈등 해소,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경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