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장기금리 저하에 닷새째 상승 마감…0.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7일 미국 장기금리 하락 등으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7.77 포인트, 0.22% 올라간 1만7208.95로 폐장했다.
1만7155.86으로 출발한 지수는 1만7147.56~1만7253.47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906.06으로 33.65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29%, 시멘트·요업주 0.19%, 금융주 0.17%, 변동성이 큰 제지주 0.15%, 건설주 0.74%, 식품주 0.02% 올랐다.
하지만 방직주는 0.20%, 석유화학주 0.21%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87개가 상승하고 298개는 내렸으며 128개 경우 보합이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1.49%,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미디어텍) 1.23%, 롄화전자(UMC) 1.95%, 웨이성2.50%, 촹이 3.58%, 스쉰-KY 4.53%, 아이푸 4.83%, 화숴 3.15%, 신싱 2.58%, 치훙 0.63%, 화퉁 3.15%, 롄융 2.06%, 메이스 0.40%, 화타이 2.10%, 타이광 전자 0.72%, 화푸 0.77%, 즈방 1.33%, 징신과기 6.90%, 징하오 과기 2.22%, 허숴 1.00%, 진샹전자 0.45%, 르웨광 0.40%, 쉰신-KY 2.77%, 훙다전자 2.70%, 선다 4.07% 뛰었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0.47%, 자동차주 위룽 1.39%, 전자부품주 귀쥐 0.37%, 푸방금융 0.48%, 궈타이 금융 0.33% 상승했다.
싱넝가오(興能高), 펑황(鳳凰), 한서(寒舍), 정다(正達), 라이셰(來頡)는 급등했다.
반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그간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에 밀려 0.51% 떨어졌다.
웨이잉 역시 0.27%, 화청 2.50%, 광바오 과기 0.90%, 샹숴 1.61%, 원예 3.80%, 친청 0.43%, 잉예다 0.93%, 촨후 0.93%, 훙부 2.14%, 페이훙 0.35%, 0.34%, 위안강 2.05% 떨어졌다.
창룽해운은 1.71%, 중화항공 0.46%, 철강주 스지강 0.88% 내렸다.
훙광(虹光), 창훙(昶虹), 치제부란터정(期街布蘭特正)2, 푸방 헝성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 푸방헝성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 고(估)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2943억5200만 대만달러(약 12조70억원)를 기록했다. 창룽항공,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양즈(揚智), 롄화전자, 웨이성(威盛)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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