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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석굴암, 지진에도 끄떡없다

등록 2023.12.01 15:48:29수정 2023.12.01 1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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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직원들이 오늘 오후 첨성대 안전 정밀 진단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직원들이 오늘 오후 첨성대 안전 정밀 진단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에도 첨성대, 석굴암 등 국가유산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첨성대, 석굴암 등 중점관리 국가유산 9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진 전후 대비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일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지진이 발생한 지난달 30일부터 문화재 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에서 긴급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지진 대응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유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안전 문제 차원으로 계측 장비 등을 활용해 점검을 이틀간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현장점검반 조사 완료 후 안전기준과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의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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