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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소식] 버스 정류장 냉온열의자 한파대피소로 활용 등

등록 2023.12.08 14: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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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의자 설치 현장.(사진 의왕시 제공).

온열의자 설치 현장.(사진 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0개소를 한파대피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전했다.

버스 이용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냉온열의자는 겨울철 15도 이하 시 40도, 여름철 31도 이상 시 28도까지 유지한다.

이에 따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시원하게 관련 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고 의왕시는 설명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현장.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현장.

◇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8일 전했다. 7일 열린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난타동아리 공연 및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자와 사진공모전 수상자 표창과 함께 봉사 시간 인증패가 전달됐다. 유공자는 봉사단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14명과 봉사단체 8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유엔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5일을 전후해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봉사자의 사기진작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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