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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무원노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 중상 소방관에 500만원 지원

등록 2023.12.28 1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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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은 부산 소방공무원 및 소방노조를 직접 방문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진=부산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은 부산 소방공무원 및 소방노조를 직접 방문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진=부산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은 부산 소방공무원 및 소방노조를 직접 방문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공무상 재해 시 중증의 부상으로 인한 간병 필요 시 '간호비, 성형수술비, 상급 병실료' 등 현실적 지원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중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은 치료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공무원노조는 2023년 위원장 업무추진비 전액을 반납하고 이를 위로금으로 전달했다. 금액은 500만원이다.

부산공무원노조와 소방노조는 공무상 재해 시 간병비 등 치료비 현실화를 위해 연합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연대해 국회와 정부에 관련법 개정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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