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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작년 하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 뽑혀 1억원 확보

등록 2024.02.13 17: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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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밀양=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40%),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60%)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3·4분기 목표액 698억원 대비 92억원을 초과 달성한 790억원을 집행, 113.17%의 높은 집행실적을 기록하면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군수 주재 회의, 주 1회 부군수 주재 회의를 진행했다. 또 매일 집행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해왔다.

앞서 군은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재정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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