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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 기업' 도약 위해 임직원 머리 맞댔다…'테크데이' 성료

등록 2024.02.15 09:08:06수정 2024.02.15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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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업 방향·전략, 기술개발 현황 관련 임직원 논의·공유의 장

"향후 외부 전문가 및 개발자 초청하는 행사로 확대 예정"

한컴 AI 테크데이에서 정지환 CTO가 모두 발언 중인 모습(사진=한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컴 AI 테크데이에서 정지환 CTO가 모두 발언 중인 모습(사진=한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사업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AI 테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AI 테크데이는 한컴이 추진 중인 AI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 기술개발 현황 등을 임직원 간에 적극 공유·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한컴 개발본부 주도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컴AI 기술의 현주소를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한컴AI 개발 전략 ▲한컴AI 국내외 사업 전략 ▲한컴AI 제품 기획 방향 ▲한컴AI 기반 기술 소개 ▲출시 예정인 AI 기술 제품군 소개 등 AI 사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 한컴에서 분사한 씽크프리와 올해 1월 인수한 클립소프트도 참여해 제품과 기술 현황,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기술 협력과 시너지에 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는 당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주력하는 사업인 터라 구성원의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 내부 임직원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개발자를 초청해서 한컴의 AI 기술 역량을 향상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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