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울산 전통시장서 카스테라·전통과자 구매하며 응원
윤, 민생경제 회복 강한 의지
[울산=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전통과자를 맛보고 있다. 2024.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옛날 카스테라와 전통과자를 먹으며 상인들에 응원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선 울산에서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에 개설한 울산지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서 농·축·수산물,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채소, 카스테라, 참기름, 전통과자, 건어물 등 시장 내 여러 점포 방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신정상가시장 방문은 후보 시절까지 포함해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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