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클래식 크루즈 2탄 '낭만 살롱' 선율로~
22일 피아니스트 안인모 진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오는 22일 경북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2탄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은 포스터.(사진=포스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 클래식 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 간 진행된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탄 '신나는 봄바람 콘서트'에 이은 이번 2탄 공연의 주제는 '낭만 살롱'이다. 이번 공연은 '백조의 노래(Schwanengesang)와 송어(Die Forelle)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효자아트홀 클래식크루즈 공연은 '2탄 낭만살롱'에 이어 '3탄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4탄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로 이어지는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시민 포스코 초청 공연 ´피아니스트 안인모 교수의 클래식 크루즈´ 관람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담당자는 "지난 달 처음 선보인 클래식 크루즈 1탄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만큼, 2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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