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료원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진료' 협약
7월부터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진료
협약을 통해 원주의료원은 7월부터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진료한다. 6월 말까지는 야간 진료를 위한 기본 시설을 준비하고 진료 인력을 채용한다.
원주시는 원주의료원의 야간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원강수 시장은 "소중한 미래 자산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원주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체계가 마련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