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유한대와 산학 협력…판로 확대
[광명=뉴시스] 광명시와 유한대학교가 22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 가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4.03.24.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유한대학교가 경기 광명시 사회적기업들과 미래성장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한대학교와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지난 22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 가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린환경, ㈜맘스커리어, ㈜유비스, ㈜안녕, ㈜제일디자인, 협동조합 담다,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등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한대학교 프로젝트 참여 학생, 담당 교수, 산학취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밀착형 산학 협력체제 구축 ▲자문과 애로 기술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 교원 컨설팅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국내외 판로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 지원 ▲대학-가족회사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유한대학교는 올 한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미정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한대학교의 교류 협력이 의미있는 성과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2·3·4년제 학부를 운영하는 대학이다. 1977년 창학, 창의력과 기술을 겸비한 올바른 직업관을 가진 전문 기술인 양성의 산실을 목표로 운영중인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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