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12월까지 경로당 방문 복지상담실 운영 등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2월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복지상담실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된다. 지역 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이 실시된다.
군은 앞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한다는 복안이다.
◇산청군, 나도 산청군 SNS 로컬 에디터
산청군은 대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산청군 에디터로 사진을 찍고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행사는 '나도 산청군 SNS로컬 에디터'라는 콘텐츠로 11월까지 열린다.
군은 산청의 이야기와 함께 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월별 총 6건 이내로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이야기 내용과 사진은 산청군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사진 등을 도용하거나 상업적인 내용은 선정에 제외된다.
제출 기한은 월별로 월말까지다. 선물은 다음달 10일 이내로 선정·제공된다. 선정된 이야기와 사진은 산청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다. 온라인 홍보에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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