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이정선 광주교육감, 하남중앙초 배식 봉사 등
[광주=뉴시스] '어울림 포용급식의 날'을 운영 중인 하남중앙초등학교를 8일 방문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이 8일 '어울림 포용급식의 날'을 운영 중인 하남중앙초등학교를 방문, 배식 봉사 뒤 학생들과 함께 다문화 배려 식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포용급식의 날'은 문화적 차이·종교적 신념 등의 이유로 한국 음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을 배려하고 포용하기 위한 날이다.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하남중앙초·대반초·월곡초 등 광산구 3개 학교가 주 1회 다문화 배려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포용급식의 날' 대상 3개교가 급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식품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초등영재교육원 개강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은 초등영재교육원 거점학교 11개교에서 657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각 학교에서 교사관찰추천제로 추천돼 영재성 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자신이 선택한 거점학교에서 영재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등영재교육원은 각종 프로젝트, 자율연구활동과 성과발표회, 현장체험학습, 인성리더십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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