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 시작
결산검사위원 7명 위촉
5월1일까지 전년도 안산시 예산집행내역 점검
[안산=뉴시스] 안산시의회는 12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설나현 위원, 심현식 위원, 이장원 위원, 박경득 위원, 송바우나 의장, 유재수 대표위원, 배은주 위원, 윤성호 위원.(사진=안산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12일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과 박경득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설나현 세무사, 심현식 세무사, 윤성호 교수, 이장원 전 시의회사무국장 등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대표위원은 유재수 위원장이 맡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1일까지 20일 동안 안산시의회 제4상임위원회실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의 2023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송바우나 의장은 “결산검사는 관련 상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면밀하게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