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자원봉사센터, 새싹정리수납봉사단 발대 등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지만 주변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저장강박증(물건들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것)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의 이름인 새싹은 '새로운 시작! 싹~정리하고 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과 함께 산청곳곳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산청소방서,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와 업무협약
경남 산청소방서는 지난 2일 산청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윤진희 산청소방서장과 조진상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재 예방과 홍보활동 등에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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