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거창문화재단, 거창韓 누정문화축제 기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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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월 총사업비 1억 2000만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거창다움을 담은 거창의 누정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발굴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2023년에는 거창 누정에 관한 기록물을 발굴했고, 올해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한 골든타임 누정 119’라는 주제로 거창군 12개 읍면에 분포된 119 누정을 현대적 놀이문화 콘텐츠와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기획전을 개최했다.
또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는 ‘거창韓 누정문화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의 누정이 담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자원의 특성을 반영하고 누정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안녕(hello), 누정, 거창에서 누정 만나기’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일 창포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거창한 누정놀이터 #119 누정문화축제에서 만나요’를 운영해 곧 개최될 ‘거창韓 누정문화축제’를 홍보했다. 누정부채 만들기, 양산 만들기 등의 체험을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부모의 관심을 이끌었다.
◇ 거창경찰서, 안심순찰대와 합동 범죄예방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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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경찰서는 지난 21일 거창읍 관내 생활권 중심 공원을 우리동네 안심순찰대와 합동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활동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야외활동·행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권 공원’중심으로 범죄 취약구역을 순찰하고, CCTV·가로등·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는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사업으로 주민이 범죄예방 경찰관과 합동으로 방범순찰활동을 하면서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생활치안 불안요소 등을 점검·개선하는 사업이다.
◇ 거창교육지원청, Wee프로젝트 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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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프로젝트란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리 회복 및 긍정적 자아 형성,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와 관내 학교 담당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Wee프로젝트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학교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Wee센터 주요 운영 내용에 대한 안내, 2부에서는 Wee프로젝트 담당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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