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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열고 16일간 의정 활동

등록 2024.06.03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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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3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3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제공) 2024.06.03.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는 3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6일간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3번의 본회의를 개최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34개 안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또 시정에 관한 질문과 그 밖에 회의에 부치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를 시작으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기타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고양시의회 임기의 절반을 되돌아보는 반환점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16일간 개회되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결산의 승인과 기타 안건에 대하여 면밀하게 심의해 고양시가 더욱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예산과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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