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걷기 좋은 산책로 만들고 데크로드 정비한다
냉천공원엔 CCTV 설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700m 길이의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이천 데크로드.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올해 2월 12억원을 들여 2011년에 설치한 신이천 데크로드 구간 755m 중 612m를 켄틸레버식(한쪽만 지지되고 한쪽 끝은 돌출한 구조물) 인도로 조성한 데 이어 3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남은 143m 구간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냉천근린공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냉천근린공원 주요 산책로, 광장 등에 12대를 설치해 각종 재난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은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과 신이천 데크로드 정비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발맞춰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데크로드 정비가 완료되면 진해루나 이동레포츠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 안전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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