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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정책 5년간 46개 사업' 기본계획 나왔다

등록 2024.06.12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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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년간 5개 전략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구축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나왔다.
 
군은 12일 군청에서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5개 전략,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한 연구 결과물을 공개했다.

2028년까지 유지할 청년정책의 비전은 ‘꿈꾸는 청년! 실현하는 괴산!’이고, 5개 전략은 ▲청년 정책참여와 사회적 권리확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조성 ▲안정된 괴산살이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 ▲괴산에 머무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즐길줄 아는 괴산 청년 문화환경 조성이다.

연구기관과 군이 제시한 46개 세부사업은 17개 신규사업, 7개 확대사업, 22개 계속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대표적으로 꼽은 신규 사업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구축이다. 군이 추진하는 각종 청년관련 시책·사업, 문화·예술·주택·일자리 등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습득할 플랫폼을 만들자는 구상이다.

청년고용 지원사업과 괴산형 청년지원사업,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지원사업, 전입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거주 임대 사업과 '괴산살아보기’, 단기 거주형 모듈러 주택보급사업, 정책 사각지대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마을기획단 활동 지원’ 등도 제시했다.

청년 예술가 전시지원, 괴산 청년예술제 개최,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괴산로컬크리에이터 발굴사업, 청년정책 이장단 구성, 분야별 청년멘토 구성 등도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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