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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도시재생 사후관리 정책세미나 개최

등록 2024.06.26 1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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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일반시민 등 80여명 참석

도시재생 거점시설 지속 가능 운영방안 등 사후관리 모색

[전주=뉴시스]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모습. 2024.06.26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모습. 2024.06.26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시·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도시재생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공간연구원의 장민영 부연구위원이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방안과 인천연구원 윤혜영 연구위원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연구를 발제했다.

윤혜영 연구위원은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에 대한 지원은 사업 종료지역에 대한 재쇠퇴 방지 및 지역에서의 활동을 점검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장민영 부연구위원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에 있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능도입, 수요 파악을 통한 기능설정 등을 강조했다.

발제 후 종합토론에서는 김혜천 목원대학교 명예교수와 김항집 광주대 교수, 소영식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거점시설의 활성화 방안과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속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중요한 과제이며, 이 중 거점시설의 운영과 사후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향후 도내 도시재생사업 종료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거점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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