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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가짜뉴스 팝핀현준 "민·형사 고소…선처 없다"

등록 2024.06.27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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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가짜뉴스 팝핀현준 "민·형사 고소…선처 없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댄서 팝핀현준은 자신이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내보낸 유튜버를 고소했다.

팝핀현준은 26일 소셜미디어에 "허위 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 민·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처는 없다"고 했다.

팝핀현준은 "요 며칠 가짜 뉴스로 저를 비롯해 가족과 주변 지인, 제 팬까지 스트레스가 많았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 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근 한 유튜버는 팝핀현준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영상에 '팝핀현준과 불륜을 저지른 여자는 그의 딸과 동갑이었다. 박애리 충격'이라는 제목을 달고 "팝핀현준이 자신이 운영하는 댄스학원에서 제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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