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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볼까]샤브샤브·삼계탕 '이열치열'로 더위 잊어볼까

등록 2024.06.29 15:00:00수정 2024.06.29 1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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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시즌 신메뉴

"국내산 닭 한마리와 고소한 녹두" 대상, 녹두삼계탕 선봬

본죽, 지난해 21만 그릇 팔린 '능이삼계죽' 등 재출시

[서울=뉴시스]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신메뉴. (사진=이랜드이츠 제공)

[서울=뉴시스]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신메뉴. (사진=이랜드이츠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외식 업계가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즌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헬시 앤 라이트(Healthy and Light)' 콘셉트로 신선한 야채 중심의 샤브샤브와 함께 즐기기에 궁합이 좋은 메뉴로 구성했다.

이번 핵심 메뉴는 야채와 함께 먹기 좋은 '월남쌈'과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요리 '분짜'다.

기존 제공하던 월남쌈 코너에 분짜용 불고기와 쌀국수, 전용 소스 2종을 추가하고, 야채 토핑도 업그레이드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샐러드바 메뉴는  ▲일품 소고기 육개장 죽 ▲건강 열무보리 비빔밥 ▲들기름 포두부 막국수 ▲옥수수 찜닭 등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 11종과 ▲초당 옥수수 케이크 ▲냉 미숫가루 등 디저트 메뉴 4종 등 총 15종을 새로 선보인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샐러드바 신메뉴는 열무나 초당 옥수수와 같은 신선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매콤함을 살려 더운 여름 고객분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라고 말했다.

로운 샤브샤브는 샤브샤브용 고기 3종과 육수 4종, 야채 및 부재료와 함께 샐러드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순천 등 전국에 총 12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대상 청정원 호밍스, 여름 맞이 홈 보양식 '녹두삼계탕' 출시. (사진= 대상 제공)  

[서울=뉴시스] 대상 청정원 호밍스, 여름 맞이 홈 보양식 '녹두삼계탕' 출시. (사진= 대상 제공)    

"국내산 닭 한마리와 고소한 녹두" 대상, 녹두삼계탕 선봬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복날 대표 인기 보양식 메뉴인 신제품 '녹두삼계탕'을 출시한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 역시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수의 반찬보다는 국물 요리와 같은 메인 요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냉동국물요리 시장의 매출액은 2280억원으로 전체 국물요리 시장의 42%를 차지한다.

2020년 대비 1281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상은 냉동 국물의 성장을 견인하고 보양식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국물 요리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모든 재료를 아낌없이 푸짐하게 담아내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5호닭(정육 기준 500g 이상)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고, 국내산 수삼과 대추, 찹쌀과 함께 껍질을 벗겨 더욱 고소한 녹두를 가득 넣어 영양분까지 제대로 챙겼다.

또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해 맛을 극대화했다. 먼저, 압력밥솥에서 푹 고아내는 방식의 고압가열공정으로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고, 육수에 은은한 수삼향이 배어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생산 직후 영하 35도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시키는 급속동결공정을 거쳐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함을 살렸다.

간편한 1팩 구성도 강점이다. 포장을 뜯지 않고 포장된 상태 그대로 냄비에 데우면 외식 못지 않은 든든한 보양식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청정원 호밍스 '녹두삼계탕'은 마켓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마트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외식 수준의 보양식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본죽·본죽&비빔밥, 능이삼계죽 등 인기 여름 메뉴 재출시.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서울=뉴시스] 본죽·본죽&비빔밥, 능이삼계죽 등 인기 여름 메뉴 재출시.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본죽, 지난해 21만 그릇 팔린 능이삼계죽 재출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과 '본죽&비빔밥'이 지난해 여름 한정 시즌 메뉴로 인기가 높았던 '돈불백열무비빔밥'과 '능이삼계죽'을 재출시한다. 

'능이삼계죽'은 여름 보양 음식인 '삼계죽'에 능이버섯과 수삼 한 뿌리를 통째로 넣고 푹 고아 낸 프리미엄 보양 메뉴다. 능이버섯이의 풍미를 더 즐기고 싶다면, 능이버섯 양을 증량한 특능이삼계죽을 선택하면 된다.

본죽의 능이삼계죽 가격은 1만6000원이며, 특사이즈는 2만원이다. 본죽&비빔밥의 돈불백열무비빕밥의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돈불백열무비빔밥'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메뉴로, 여름 시즌 기간 21만 그릇 판매를 기록한 메뉴다.

시즌 종료로 단종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돈불백열무비빔밥'은 아삭한 열무김치와 함께 달콤한 특제 간장 소스에 노릇하게 구워낸 돼지불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미 메뉴다. 기본 백미밥에서 귀리보리밥으로 변경하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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