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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 국민생활관으로 장소 변경

등록 2024.06.27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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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비 예보, 실내 공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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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 개최 장소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조치다. 공연 일정과 출연진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28일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뮤지컬 가수 소냐,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가 무대를 꾸민다.

29일은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 김산옥, 강태관, 사물놀이 이광수가 출연한다. 30일에는 부활, 테이, 박서진, 요요미, 케이시의 무대와 CCUD 댄스 컴퍼니의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매일 공연 시각은 오후 7시30분이다. 28일과 29일은 선착순 입장이며, 30일은 오후 2시부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종합상황실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무료 초대권(1인 2장)을 배부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주차장과 서원구청·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주간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함께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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