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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지·산·학·연 TF회의

등록 2024.06.28 16: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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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 순천향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비 지·산·학·연 태스크포스(TF) 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 순천향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비 지·산·학·연 태스크포스(TF) 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2024.0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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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지·산·학·연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5월 초부터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 지원을 위해 아산시, 천안시 등 지자체 충남연구원, 충남라이즈센터 등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산·학·연 TF를 출범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순천향대 김기덕 교학부총장, 한상민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천향대가 준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혁신안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관별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순천향대는 충청남도의 주력산업인 MMC(모빌리티, 메디바이오, 탄소중립) 분야의 신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 창업과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지역거점 허브 구축을 글로컬대학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충남도는 글로컬대학 기반의 산업 육성에 필요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책을 아낌없이 마련하기로 했다.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여러 협력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순천향대가 이번에 반드시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지역과 함께 교육혁신과 지역혁신을 위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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