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FUN뻔한 도시 디자인 공모전 참여하세요"
8월12일까지 접수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공사장의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되는 가림막으로 시는 가설울타리를 새롭게 디자인해 파주의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재미(FUN)있고, 뻔하지 않은 디자인'을 주제로 하며 올해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주변의 시설들의 공사 현장에 반영된다.
작품은 높이 5m×폭 40m의 공사장 가설울타리(RPP) 표면에 시공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팝아트, 그래피티, 트릭아트, 일러스트 등의 시각 이미지 표현이 동반돼야 한다.
저작권에 침해하는 타인의 작품, 문구는 제외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중복 소속 불가) 단위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12일 오후 6시까지 출품 작품, 출품설명서 등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예술성, 활용성, 공공성을 심사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가 이뤄진다.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5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팀) 각 50만원 등 총 16개 작품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 즐거운 도시, 문화와 예술, 축제와 음악, 젊은 감성의 도시 등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공공디자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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