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기능개선 사업 참여업체 모집

23일까지 공모…대상자·급여 관리 기능 구축

[세종=뉴시스]사회보장정보원 로고. (그래픽=사회보장정보원 제공) 2019.04.04.  [e-mail]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오는 23일까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위한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를 지원해 주는 정책으로써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올해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업무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서 이뤄지며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기능개선 사업에서는 대상자 관리기능, 급여 관리기능, 변동정보 관리기능을 구축하고 기간 연장에 따른 제도변경 사항을 시스템에 적용하게 된다.

청년월세 특별 한시지원금 온라인 신청과 사전 모의계산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건복지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인 사보원의 노하우와 민간의 전문 개발 기술력을 결합해 공공 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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