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집중 호우 피해에 "인력·장비 총동원 인명 구조 최우선"
미국 순방 중 호우 피해 보고 받아
"산사태 위험지역 신속 주민 대피"
"침수 우려 시설 사전 통제 철저"
[호놀룰루=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7.09. [email protected]
[호놀룰루=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새벽 엘리베이터 침수 사고 등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긴급지시했다.
미국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하와이 호놀룰루 현지에서 이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 및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라"며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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