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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 시도범은 베델파크 거주 20살 토머스 매슈 크룩스(2보)

등록 2024.07.14 15:28:57수정 2024.07.14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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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델파크 고교 졸업…공화당 등록 당원

[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암살 시도가 분명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그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에 이끌려 대피했다. 2024.07.14.

[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암살 시도가 분명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그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에 이끌려 대피했다. 2024.07.14.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던 범인은 20살의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됐다고 미 뉴욕 포스트가 14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베델 파크에 거주하는 크룩스는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집회에서 트럼프가 연설하던 무대에서 불과 150m 떨어진 건물 지붕 위에서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혔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사하다.

한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렉시스넥시스'에 따르면 크룩스는 공화당 행사에서 투표할 수 있는 공화당원으로 등록돼 있었다고 USA 투데이는 보도했다.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다 사살된 범인은 펜실베이니아주 베델 파크에 거주하는 20살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밝혀졌다고 미 연방수사국(FBI)가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크룩스는 공화당에 등록된 당원이었다. 그의 공화당 당원 등록을 보여주는 사진. <사진 출처 : 뉴욕 포스트> 2024.07.14.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다 사살된 범인은 펜실베이니아주 베델 파크에 거주하는 20살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밝혀졌다고 미 연방수사국(FBI)가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크룩스는 공화당에 등록된 당원이었다. 그의 공화당 당원 등록을 보여주는 사진. <사진 출처 : 뉴욕 포스트> 2024.07.14.

.그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2022년에 졸업했다고 USA 투데이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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