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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서 브리핑 받아…"철저·신속 수사 지시…범행 동기 가정 안돼"

등록 2024.07.15 03:40:50수정 2024.07.15 0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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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보스 비치(미 델라웨어주)=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집회 도중 피격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 사건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규탄받아야 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곧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4.

[레호보스 비치(미 델라웨어주)=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집회 도중 피격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 사건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규탄받아야 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곧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 미국이 "하나의 국가로 통합"할 것을 호소하며 총격의 진행 과정에 대한 독립적인 안보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트럼프 총격 사건 수사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이 같이 간단히 발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사가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시했으며, 국가가 가해자의 동기나 소속에 대해 "가정"을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날 휴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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