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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웅촌농협, 화재 피해 조합원 재해위로금 등

등록 2024.07.19 17: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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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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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19일 최근 화재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재해위로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피해 조합원은 지난 5월 웅촌면 대복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택이 전소하는 피해를 보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송상수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웅촌농협은 재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산농협 드론 공동방제 및 이삭거름(NK비료) 살포 연시회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하회 앞뜰에서 온산농협 임직원, 농업인, 영농회장, 드론공동방제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온산농협 드론 공동방제 및 이삭거름(NK비료) 살포 연시회를 연다.

온산농협은 농업인, 영농회장을 주축으로 드론공동방제위원회와 드론방제단을 설립해 온산읍 지역 수도작(벼), 원예작물(양파) 공동 방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신문철 조합장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 농협 드론방제단이 농약 공동방제와 이삭거름 살포 등 큰 역할을 해내고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일손이 부족하고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산농협은 울주군으로부터 지원받은 농업용 방제드론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온산농협은 올해 접수된 드론방제 대상 농지 200㏊에 대한 방제비와 약제비용의 농업인 자부담액(약 2000만 원 상당)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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