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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투자청, 관광 홍보·투자유치 열기 '후끈'

등록 2024.07.19 1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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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경남 관광지 홍보·관광개발 투자유치 상담

경남도와 경남투자청,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2024.07.19.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도와 경남투자청,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2024.07.1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지역 관광지 홍보와 관광개발 투자유치 상담 활동을 펼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다.

경남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 낙동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통영 도산면 대규모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 창선면 대형 호텔 투자협약 체결 등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박람회 기간에 국·공유지 중심의 남해안 관광투자처로 ▲창원 명동 마리나항만 ▲고성 자란도 관광지 ▲통영 폐조선소 프로젝트 ▲거제 고현항 항만 ▲창원 마산로봇랜드 등을 중점 홍보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도 적극 알린다.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진주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도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잘 어우러진 경남을 관광객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참여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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