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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한중일 미래 인재 육성, 노하우와 전략을 엿보다

등록 2024.07.23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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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학교, 태재미래인재포럼 2024 개최

한국, 중국, 일본 주요 대학교 및 고등학교의 인재 발굴·선발 경험 공유

인공지능 시대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서울=뉴시스] 태재미래인재포럼 2024 포스터 (사진=태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재미래인재포럼 2024 포스터 (사진=태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할지 한중일 삼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미래혁신대학인 태재대는 한중일 주요 대학교의 인재발굴 및 선발 경험과 고등학교의 인재 육성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태재미래인재포럼(TAEJAE Future Talents Forum) 2024를 23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태재미래인재포럼 2024는 환영사, 축사, 기조연설로 구성된 전체분과를 포함해 한중일 주요 대학교 인재 선발 전략 및 유치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1, 한중일 주요 고등학교 인재 육성 경험을 나누는 세션2 등 두 개의 세부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에는 세션의 발표를 담당하는 한중일 3국의 교육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 담당자, 고등학교 진학 교사, 교육계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인재 선발 전략과 유치 사례를 주제로 태재대학교 김태희 인재발굴처장, 도쿄공업대학(Tokyo Institute of Technology)의 노부히로 하야시(Nobuhiro Hayashi) 부총장,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Souther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자오 지엔화 (Jianhua Zhao)부원장, 경희대학교 김중섭 국제교육원장이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서울 신현 고등학교의 김해용 교장, 일본 도쿄 이쿠분칸 고등학교(Ikubunkan Global High School)의 요시오 카마쿠라(Yoshio Kamakura) 교장, 중국 창춘의 창춘 문리 고등학교(Changchun High School of Arts and Sciences) 리 린(Lin Li) 국제교류센터장이 각 고교별 인재 육성 경험을 들려준다.
 
이번 포럼 개최와 관련해 김태희 태재대학교 인재발굴처장은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재 발굴과 육성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전략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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