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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어린이물놀이장 3곳, 활짝…8월25일까지 운영

등록 2024.07.23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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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릉·바드래·감나무골공원에 마련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전역에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23일 울산 동구 바드래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전역에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23일 울산 동구 바드래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7.2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3일 바드래공원에서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동구는 후릉공원, 바드래공원, 감나무골공원 등 총 3곳에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의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동구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각 장소에 3명씩 배치한다. 또 상황실을 운영해 순찰과 안전 관리 등을 실시한다.

동구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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