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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최화정 "1년에 한번 피부시술…과해서 망한 사람 많다"

등록 2024.07.26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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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화정.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화정.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최화정(63)이 동안 유지 비결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에서 최화정은 구독자수 50만명을 기념해 Q&A 시간을 마련했다.

최화정은 '평소 헤어관리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에 대해 "이제 내가 나이가 들어보니 나이 들면 무엇보다도 숱 싸움이다. 머리도 타고난 부분이 많지 않나. 확실히 관리해 주니까 좀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검은콩 두유도 잘 먹고 머리 지압 마사지를 자주 해서 혈을 풀어준다. 여자는 모발이식 수술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오히려 주변 머리는 되는데 내가 알기로 정수리는 잘 안 되다고 하더라. 나도 여기(정수리) 너무 하고 싶다. 효과가 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모른다. 나이 들어서 빛나는 건 머릿결하고 자세"라고 했다.

"피부관리법? 시술 받으시면 어떤 걸 받냐"는 질문에 대해 최화정은 "현대 21세기이니까 울쎄라 써마지 이런 거 받으면 그래도 탄력이 생기는 것 같다. 1년에 한 번씩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나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1년 전에 '공부왕 찐천재' 나온 거 보면 정말 어리다. 나보고 동안이라고 하지만 '최화정도 웃으니까 자글자글하더라' 이런 분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거다. 안 그런 사람이 어딨냐. 안티에이징은 솔직히 별로다"고 말했다. "'돈 낸 티를 내야지'라며 수술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수술 대신 10번 나눠서 조금씩 하겠다. 주변에서 수술해서 망하신 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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